오는 11월말까지 드라이브 스루 방식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직거래 행사가 잇따라 취소돼 판로가 막힌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기획했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는 주말에 개인차량을 이용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부권 유일의 관광단지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주말 장터는 증평농협로컬푸드출하회, 증평인삼연구회 등이 참여하고, 인삼, 고구마, 제철 농특산물을 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축제, 직거래행사가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증평인삼 온라인 축제`에 이어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주말 장터`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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