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자 사진작가가 옥천 갤러리카페 교동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인 사진전 `Memory`를 연다. 사진=백명자 사진작가 제공
백명자 사진작가가 옥천 갤러리카페 교동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인 사진전 `Memory`를 연다. 사진=백명자 사진작가 제공
백명자 사진작가가 옥천 갤러리카페 교동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인 사진전 `Memory`를 연다.

이번 전시는 백 작가가 7년 동안 특별한 날 받은 장미, 백합, 카네이션, 국화, 들꽃 등 꽃 선물과 추억이 깃든 꽃을 얼려서 사진으로 찍은 작품 13점을 선보인다. 백 작가는 꽃을 준 사람의 마음과 정을 오래 간직하고, 상대방에 대한 감사함과 당시의 추억 등을 되새기기 위해 사진으로 남겼다.

백 작가는 "우리는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며 그 인연으로 인해 잔잔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가슴 짠한 기억으로 남기도 한다"며 "훗날 사랑하는 그들이 그리울 때 삶의 흔적을 기억하기 위해 선물 받은 꽃이 가장 아름다울 때 얼려 사진으로 담았다"고 말했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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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자 사진작가가 옥천 갤러리카페 교동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인 사진전 `Memory`를 연다. 사진=백명자 사진작가 제공
백명자 사진작가가 옥천 갤러리카페 교동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인 사진전 `Memory`를 연다. 사진=백명자 사진작가 제공
백명자 사진작가가 옥천 갤러리카페 교동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인 사진전 `Memory`를 연다. 사진=백명자 사진작가 제공
백명자 사진작가가 옥천 갤러리카페 교동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인 사진전 `Memory`를 연다. 사진=백명자 사진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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