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는 원도심 재래시장 주차장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양온천시장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는 지상 4층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1층에는 상점 및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한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층부터 옥상 층까지 총 4개 층은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온양온천시장 방문고객 편의성 증진을 통한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에 경쟁력 있는 설계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설계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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