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오는 8일과 15일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대신고 최장문 교사가 강연을 진행하며 대전 근현대사에서 상흔의 역사를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강연과 연계해 오는 22일 산내골령골, 노근리 평화기념관 등 지역의 어둡고 가슴 아팠던 역사 현장도 찾아볼 예정이다.

강연 추가접수는 6일 오전 9시부터 전화(042-270-7483)로 신청받고, 참가비는 무료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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