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에 거주하는 30대가 라이베리아에서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에 사는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5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0일 라이베리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지난 1일 단양군보건소에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이 없었고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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