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하는 버스정보안내기는 도시환경에 맞도록 설계했으며 승강장 환경에 따라 32인치를 선별 적용하고 화면 해상도와 밝기를 크게 향상시킨 LCD 화면을 도입해 버스 도착정보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옥산면 리버파크자이아파트 승강장 등 흥덕구 9대, 청원구 3대 등 총 12대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버스정보안내기는 보다 편리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설치로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는 총 680대로 늘어났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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