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소년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밀집 방지를 위해 4개조로 나누어 각 조별 담당구역을 맡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임경현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매년 개최하는 수련대회 행사보다는 관내 환경정화가 더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는 치안은 물론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진정한 지역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차량통제, 환경정화 등 관내 행사시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