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천 주변 불법어업 단속 장면  사진=부여군제공
금강천 주변 불법어업 단속 장면 사진=부여군제공
[부여]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금강천 일원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42건의 불법어업 행위가 적발,송치 및 과태료 부과 조치되었으며 적발된 위반행위 유형은 무허가(57%), 신고어업 위반(19%), 유어행위 위반(16%)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향후에도 불법어업 예방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군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불법어업 다발지역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수면 불법어업 단속계획 홍보와 주기적단속을 통하여 수산자원 보호 및 불법어업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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