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학생 2명에게 전달

충남도내 지적직 모임인 양지회가 28일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내 지적직 모임인 양지회가 28일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내 지적직 공무원 모임인 양지회는 2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과 학생 2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양지회 회원들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지적인으로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지회는 지난 1998년 도내 지적 분야 우수학생들에게 처음 장학금을 전달한 이래 76명의 학생에게 38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최종구 양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요즘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후배들이 미래 지적(地籍)을 이끌어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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