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안전분석실 기공식 장면=부여군 제공
농산물안전분석실 기공식 장면=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조합장 등 30여 명의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안전분석실 기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32억 5천만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489.16m2의 1층 규모로 건립돼 오는 2021년부터 농산물 안전생산을 위한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완공되면 건당 30여만원에 달하는 분석 비용이 절감되어 연간 7억원 이상의 농업인 간접소득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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