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 목동마을회는 목동마을 전 주민 약 80세대에 각각 송편 2kg씩(1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추석의 정을 나눴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 청천면 목동마을회는 목동마을 전 주민 약 80세대에 각각 송편 2kg씩(1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추석의 정을 나눴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27일 청천면 목동마을회(이장 김두복)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목동마을회는 목동마을 전 주민 약 80세대에 각각 송편 2kg씩(1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추석의 정을 나눴다.

김두복 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대부분 홀로 사시는 목동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목동마을회에서 송편 나눔 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송편을 나누며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솔선수범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시는 목동마을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다면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괴산군 청천면 목동마을회는 목동마을 전 주민 약 80세대에 각각 송편 2kg씩(1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추석의 정을 나눴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 청천면 목동마을회는 목동마을 전 주민 약 80세대에 각각 송편 2kg씩(1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추석의 정을 나눴다. 사진=괴산군 제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