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보내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정성이 담긴 추석명절 음식을 만들어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보내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정성이 담긴 추석명절 음식을 만들어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보내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정성이 담긴 추석명절 음식을 만들어 명절인사와 함께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가정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48가구에게 신관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 20명이 합심해 명절음식을 준비했다.

이들은 동그랑땡과 해물전, 송편 등을 만들어 읍·면·동별 다문화가정 회장이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살피기와 훈훈한 명절인사도 함께 나눴다.

김용하 신관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이 직접 조리한 명절음식으로 추석의 풍요로운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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