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대민지원기관에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노인복지시설 8곳, 장애인복지시설 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곳, 노숙인 시설 1곳 총 14곳을 방문해 57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세종시의 대민지원과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세종경비단의 국군장병과 세종경찰서의 의무경찰에게도 총 3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자칫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이 사그러지게 된다면 이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도 있다"며 "교육청은 온정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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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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