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불안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확진 판정을 받고 일정기간 격리와 치료 후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완치자나 가족,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불안이나 우울감을 겪는 가족이나 개인이 대상이다. 전문가 8명이 전화나 화상으로 6-10회에 걸쳐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하다면 대면상담도 한다. 모든 상담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2(932)9995)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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