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회 회의실에서 바이크월드 한명수 대표의 8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랑의열매 회장, 한명수 바이크월드 대표.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회 회의실에서 바이크월드 한명수 대표의 8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랑의열매 회장, 한명수 바이크월드 대표.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회 회의실에서 바이크월드 한명수 대표의 8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대표는 회사 창립 42주년을 맞아 평소 마음에 품어왔던 기부를 실천하기로 결심하고, 모금회에 직접 기부 문의를 통해 대전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한 대표는 "2020년은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전염병과 수해피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됐으며,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나눠 기부 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대전은 현재 82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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