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군수가 지방세 푸로그램을 이용해 대상자를 추첨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김재종 군수가 지방세 푸로그램을 이용해 대상자를 추첨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24일 군수실서 2020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추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첨은 옥천 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1만 원권 옥천사랑상품권 5만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추첨대상자는 6월 자동차세와 7월 재산세(주택, 건축물) 및 8월 정기분 주민세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전산추첨 방식으로 120명을 추첨했다.

군은 당첨된 120명에게는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

특히 인구 늘리기 시책으로 이번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납기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2019년 이후 군으로 전입해 온 전입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옥천사랑상품권을 제공했다.

곽경훈 군 재무과장은 "오는 10월 재산세(토지, 주택) 납기내 납부자에 대해서도 추가로 30명을 상품권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의 납기내 납부를 위해 성실납세자를 지속적으로 추첨해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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