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용동초등학교(교장 박경숙)가 예산군 청소년 e스포츠 겨루기 한마당 대회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예산교육청 제공
예산 용동초등학교(교장 박경숙)가 예산군 청소년 e스포츠 겨루기 한마당 대회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예산교육청 제공
[예산]예산 용동초등학교(교장 박경숙)가 예산군 청소년 e스포츠 겨루기 한마당 대회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e스포츠 한마당은 예산교육청에서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e스포츠대회이다.

이 대회에 학생팀으로 참가한 용동초 이경민(6년), 명찬호(6년), 김현재(5년), 김윤호(5년)와 사제동행팀으로 참가한 용동초 이정현(교사), 이경민(6년), 명찬호(6년), 김현재(5년)는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초등부, 사제동행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낳았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게임을 통해 팀원들 간에 소통과 협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이 대회를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대회 우승으로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학부모들에게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온 컴퓨터 게임이 e스포츠대회를 통해 좀 더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게임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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