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의 다양성, 복합건축물의 증대로 인한 위험성 증가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적으로 2011년에 도입됐다.
필기시험 이후 치러지는 실기시험은 현장활동에 꼭 필요한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으로 모든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자격취득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능력 강화를 통해 더 발전한 소방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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