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오는 29일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오는 29일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오는 29일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의 다양성, 복합건축물의 증대로 인한 위험성 증가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적으로 2011년에 도입됐다.

필기시험 이후 치러지는 실기시험은 현장활동에 꼭 필요한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으로 모든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자격취득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능력 강화를 통해 더 발전한 소방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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