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인식 개선 캠페인 모습=논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마스크 착용 인식 개선 캠페인 모습=논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논산]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지원센터(센터장 이진 )는 다문화가족 나눔 봉사단과 중도입국 자녀가 함께 마스크 착용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마스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은 나의 가족과 이웃에 대한 배려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외국인은 한국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활동으로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자발적 선행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상생 하며 살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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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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