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은 나의 가족과 이웃에 대한 배려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외국인은 한국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활동으로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자발적 선행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상생 하며 살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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