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농협부여군지부는 지난 8월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밤 재배농가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많았고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구하기가 어려운 때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 했다.
권용근 지부장은 "농촌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다"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와 부여군농협이 상호협력해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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