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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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3명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3명은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가족(72번 30대·73번 20대·74번 영아)으로,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 이중 기침 증상을 보인 영아를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입국 후 자택과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인천공항에서 자택까지 운전을 한 시민 1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현재 해당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24일 선별검사 예정이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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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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