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대전시교육청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3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718억 3200만 원(3%)이 감액된 2조 2861억 6900만 원이다.

예결특위는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채계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의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하고 세심한 정책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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