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는 23일 롯데아울렛 청주점(점장 최준용), 청년뜨락 5959(센터장 김규식)와 청년상가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3층 공간(300㎡ 정도)을 청년상가(7-10개)와 문화공간을 무료로 조성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청주시는 청년상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청년뜨락 5959는 상가 입점할 청년을 모집·선발하기로 했다.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와 판매 촉진을 위한 청년상가 네이밍은 입점 청년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상가 조성으로 창업을 하려는 청년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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