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용수 의원은 제282회 옥천군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감염병 팬데믹이 주는 공포로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우울감과 공포감에 빠져 있다.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농가 및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피해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보이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옥천만의 특색 있는 시책을 시행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이에 코로나 19로 유통과 소비구조가 비대면 영역으로 옮겨감에 따라 오픈마켓과 스마트상점의 판로를 지원하고 실직자 생활안정과 경제사회적 변화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요구했다.

또 드론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지역내 먹거리산업의 신규발굴 등 영농환경을 변화시키고 취약계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하는 등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도 주문했다.

우울감에 빠진 군민들의 활력소가 되어 중 비대면 문화체육활동도 발굴해 시행하는 등 언택트 시대 군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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