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남정현 서장과 여용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순호 직장협의회 대표 등 10여 명이 평소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새 생명 장애인의 집`은 24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쌀, 라면, 세제, 휴지 등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정현 경찰서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것도 경찰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감동치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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