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이하 충남TP)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

충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기관 경영실적평가(2019년도 실적)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TP는 이번 경영 평가에서 △체계화된 창업 후 보육사업으로 충남형 성공기업 배출 △지역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운영 △공동 활용 장비 및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체계 구축 및 충남 특화산업별 기업 맞춤형 지원 △지역 중소벤처기업 기술거래 및 해외 진출 촉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남TP는 이번 평가에서 △차별화된 입주 및 졸업기업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기업 성장관리를 위한 입주기업 전용 프로그램 운영 △효율적인 장비통합시스템 운용 및 전문 인력 확충 노력 △효과적인 기업 성장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응기 원장은 "충남TP가 지난해 보다 1단계 높은 S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 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