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세현 아산시장, 임태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상무가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왼쪽부터)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세현 아산시장, 임태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상무가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아산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충남글로벌게임센터,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이하 NBP)과 아산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게임 인프라 기반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의 게임 스타트업에 대한 시설 인프라 지원 협력과 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 사업 연계 및 NBP 지원서비스에 대한 적극 홍보,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및 상용화 서비스 지원 사업 등 지역 게임 산업의 구심점을 구성할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온택트 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의 실감형 게임 콘텐츠를 특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태건 NBP 상무이사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는 발전 가능성 높은 게임 기업이 입주해 있어 원활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콘텐츠 사업의 꽃인 게임 산업이 아산지역에서도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행사와 함께 이루어진 지역 콘텐츠기업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맹창호 진흥원장, 충남글로벌게임센터 대표기업의 특강과 토론이 이어졌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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