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전통시장 가족요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보은전통시장(회장 최종호)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극복 온라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가족요리 콘테스트’주제로 진행 되는 이 행사는 보은전통시장의 식 재료를 이용해 주어진 미션요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알리기와 시장살리기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 하는 사람은 보은전통시장의 페이스 북에 접속해 `팔로우`와 `좋아요` 클릭한 뒤 해당 게시글(이벤트 이미지)에 보은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 또는 방문사진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 당첨자에겐 별도로 페이스 북 메시지로 당첨 내용이 전달된다.

당첨자가 재료를 수령(보은전통시장 고객센터)하고 완성품이나 먹는 모습을 본인 SNS에 올리고 링크를 댓글로 남기거나 완성품 사진을 댓글로 남기면 소정상품과 함께 다음 요리콘테스트 참여 꾸러미를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9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달간 ①전[온라인행사기간: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재료수령: 25일] ②잡채[온라인행사기간: 9월 26일-10월 6일까지, 재료수령: 10월 7일] ③닭볶음탕[온라인행사기간: 10월 9일-15일까지, 재료수령: 10월 16일] 순으로 진행된다.

지병준 군 경제정책담당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내용이 보은전통시장 페이스 북에 업로드 되니 많은 관심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전통시장과 보은종합시장은 코로나 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전통시장에서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장 부스에 제출하면 금액에 따라 결초보은 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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