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아름다운 마을 경관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아름다운 마을 경관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 장연면은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회장 김창복, 여회장 임정숙, 이하·협의회)가 아름다운 마을 경관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토공원화사업인 꽃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장연면 송덕리 찬샘 약수터에서 송동마을 입구까지 약 1.2km 구간에 걸쳐 국화 90그루를 심고 잡초를 제거했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바쁜 농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서 이번 꽃길 조성에도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살기 좋은 장연면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연면 새마을회남녀지도자협의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운동 3대 기본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소하천 정화활동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독거노인 이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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