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제천소방서의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안전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수색, 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해·재난, 수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장비, 인력의 지원 △재난 취약지역 재난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 △산악지형이 많은 제천시의 지형·지물 변화가 큰 지역 촬영으로 영상정보 공동 활용 △협약기관 간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을 통한 제천시 사회안전망 강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간 협업은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에 의미가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구조 활동 및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