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공주지역 기업·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추석명절을 맞아 공주지역 기업·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추석명절을 맞아 공주지역 기업·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애터미는 감자라면과 화장지, 식용유세트, 간장 등 5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300장을 시에 기탁했다.

또한, 초대교회에서 생필품꾸러미 70개(560만 원 상당), NH농협 공주시지부에서는 쌀 50포(135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시는 이번 4개 기업·단체가 기탁한 6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어려운 가정 1515가구와 29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애터미 박한길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처럼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며"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