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지역 명품 농 특산물로 올해 추석명절 감사마음 전하세요."제철을 맞은 영동 MBA, 샤인마스켓 등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4계절 건강먹거리로 통하는 영동 곶감도 출하됐다. 산골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감만을 자연건조한다.당도가 높고 씨가 적어 최고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청량한 산골바람에 건조해 쫀득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이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영동와인은 국내 최고 와인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영동은 최대 와인생산지로 꼽히고 있다.

천혜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기업형 와이너리 1곳과 농가형 와이너리 39곳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개성과 풍미 가득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농가의 정성까지 더해져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무공해 천연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껍질이 얇고 살이 많아 고소함이 돋보이는 영동호두다. 일교차가 큰 기후에서 자라 육질이 쫄깃하고 표고 고유의 향을 듬뿍 머금은 영동표고버섯 등 과일고장의 명성에 맞는 명품 농특산물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코로나 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깨끗함을 담보함은 물론 몸의 기능을 높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영동의 건강먹거리들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농 특산물들은 얼마전 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우체국쇼핑몰과 손잡고 온라인으로 개설한 지역브랜드관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선물할 수 있다.

이상욱 군 홍보담당관계자는 "천혜자연이 키운 영동의 건강먹거리는 맛 가격 품질면에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거나 직접 만나 인사하기가 어려워졌기에 믿을 수 있는 영동특산물로 따뜻한 고향의 정을 대신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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