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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더원'2차 분양 혁신도시 프리미엄에 초·중·고교 품은 트리플 학세권

2020-09-22기사 편집 2020-09-22 10:55:34      박대항 기자 pdh411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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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이지더원'2차 분양 관심도 높아
혁신도시 프리미엄에 초·중·고교 품은 트리플 학세권
총 817세대 공급…공공기관 인근 인프라에 분양시장 각광
행정타운, 혁신도시추가유치 등 미래가치 높아

첨부사진1이지더원 항공조감도.

행정타운이 일대에 조성돼 분양되는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남양주 다산동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전용 84㎡ 타입은 지난해 7월 4억 15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 7월 2억1000만원(50.61%) 급증한 6억 25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 인근에 의정부지방법원을 비롯, 남양주시법원 , 구리남양주교육청 ,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의 행정기관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어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각급 행정기관이 집적돼 있는 세종시에서도 높은 집값 상승률이 관찰된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분석 결과, 지난달 기준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32.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종시는 올해 1월 아파트 매개가격지수 101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한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행정수도 이전 이슈 역시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전문가는 "공공기관 이전 및 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는 지역에 들어서는 분양 단지의 경우,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구축되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며 "또한, 직접적인 근접 여건이 대폭 향상되는 데다 집값 상승 여력도 큰 만큼 분양시장에서도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행정타운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5월 안양시에서 분양한 '안양호계 신원아침도시' 는 57가구 모집 (특별공급 제외) 에 1844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실제로 이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역시 399가구 모집 (특별공급 제외) 에 2만5410명의 인파가 몰렸다. 검찰청, 법원, 세무서 등 관공서가 밀집한 청수행정타운이 지근거리에 위치한 것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행정타운 인근에서 분양에 나서는 신규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한신공영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비산 한신더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이달 11일 개관하고 분양 중이다. 단지와 도보 거리에 시청, 구청, 경찰서. 법원 등으로 구성된 행정타운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도 미래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분양에 높은 관신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충남예산군 내포신도시에서 지난 2015년 1차에 이어 '내포신도시 EG the 1(이지더원)2차'분양을 시작한 라인건설은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가 도청과 가까운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지정돼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로 향후 약 90여개의 행정기관이 밀집 조성되는 혁신도시의 프리미엄을 안아 더욱 활기찬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는 충남도청을 비롯해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농협충남본부 등이 위치한다.

단지는 행정타운과 가까운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전용 67- 84㎡ 총 817가구 규모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EG the 1(이지더원)2차'아파트는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편으로 아파트 분양과 동시 새로운 삶의 터전에 기반을 이뤄 나갈 것으로 바라본다"고 말했다.

충남도청은 지난 6월 충남혁신도시 입지로 내포신도시를 선정해 환경기술 및 연구개발·문화체육 등의 추가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혁신도시 지정 시 이전된 공공기관과 대학, 산업체,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자족도시로의 면모를 체계적으로 갖춰 나갈 전망이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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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이지더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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