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을 `제1회 평생학습주간`으로 선정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강, 체험, 전시회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을 `제1회 평생학습주간`으로 선정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강, 체험, 전시회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0년 충남시민대학 설립 시범운영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하는 `당진시민대학`을 개강했다.

9월 1차 개강하는 강좌로는 `브랜드 강사파워, 나는 당찬시민 강사다`, `미술로 삶을 이야기하다(미술심리치료)`, `민주시민교육지도사 2급 1기` `줌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강의전략`이 운영된다. 온라인 강좌로는 `우리가 사는 세상` `민주주의 특강`도 운영한다.

아울러 10월 개강하는 2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원어민 화상영어 `미워도 영어한번`, `민주시민교육지도사 2급 2기생` 찾아가는 마을교육 `사업은 우리손으로!`강좌가 개강을 앞두고 있다. 당진시민대학 학습이력은 블록체인기반 개인수료 현황이 관리되며, 향후 시민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을 `제1회 평생학습주간`으로 선정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강, 체험, 전시회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운영했다.

△다문화가정(가족단위) 우리고장 음식문화 체험 △가족 칼라흙 도예체험 △지역공방을 활용한 소규모 이색릴레이 특강 테라스농부 외 8가지 체험 등을 비롯해 △평생학습 카카오채널을 통한 우수학습동아리 온라인 전시 △평생학습포털 온라인특강 당진행복아카데미 △당진·합덕청소년문화의집 `집에서 하는 체험마당` 체험키트 증정 등 코로나19 속 여러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한 성장과 변화가 개인과 당진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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