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본선차량 및 방향별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읍 벚꽃로에 위치한 관작리 교차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고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 신설하는 등  교차로 개선사업을 지난 3월 착공해 9월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본선차량 및 방향별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읍 벚꽃로에 위치한 관작리 교차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고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 신설하는 등 교차로 개선사업을 지난 3월 착공해 9월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본선차량 및 방향별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읍 벚꽃로에 위치한 관작리 교차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고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 신설하는 등 교차로 개선사업을 지난 3월 착공해 9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진행된 벚꽃로 관작리 교차로와 전자공고 교차로는 그동안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로 운영돼 진행방향 차량과의 상충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해 왔으며 비보호 좌회전차량의 대기 공간 부족으로 직진차량 소통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지속적인 민원과 교통사고가 발생해 왔다.

군은 비보호 좌회전부에 전용좌회전 차로를 별도로 설치하고 좌회전차량의 안전을 보장하는 등 진행차량의 소통을 원활히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달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도로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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