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표로 출전하는 서산소방서 구조팀. 오른쪽부터 소방위 전종욱,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이정수, 소방교 지태현, 소방장 박경태.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대표로 출전하는 서산소방서 구조팀. 오른쪽부터 소방위 전종욱,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이정수, 소방교 지태현, 소방장 박경태.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2020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전국 18개의 시·도 대표로 선발된 팀이 각종 사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경쟁하여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지난 7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해 충남을 대표하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출전하는 전종욱·박경태·이정훈·지태현·이정수 대원은 한 팀으로 전국 1등을 향해 무더운 날씨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팀원 간의 기술교류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훈련에 임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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