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공동 주최한 제1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공동 주최한 제1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공동 주최한 제1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돈관리 비결과 즐거운 저축생활 등을 주제로 펼쳐진 공모에는 1891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대상은 `어느 날 100만 원이 생겼다`는 주제를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낸 손성민(부산거학초등학교 4학년)군과, `10살 인생 용돈 관리법`을 제목으로 중고서점, 나눔 가게 등을 이용한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낸 김지원(양목초등학교 3학년)양이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에는 이진구(서울 대광초)·정명순(큰솔학원) 씨가 선정됐다. 단체상은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김포 유현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서금원과 신협, 어린이 조선일보 지면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개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교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