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료 TSA플랜트 전경. 사진=한국원자력연료 제공
한국원자력연료 TSA플랜트 전경. 사진=한국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 TSA플랜트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TSA플랜트는 대전 관평동에 있는 원자력연료용 피복관 제조 공장이다. TSA플랜트의 이번 평가는 사업장 내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의 안전과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인정받은 데 따라서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안전경영체계 고도화를 `2020년도 CEO 10대 핵심과제`로 삼고 전 임직원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정안전관리는 정부가 공인하는 국내 안전관리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 제도다.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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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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