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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 이래 첫 학군출신 육참총장 내정

2020-09-21기사 편집 2020-09-21 16:26:41      임용우 기자 win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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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남영신, 공군참모총장-이성용 내정

첨부사진1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내정자
첨부사진2이성용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창군 사상 처음으로 학군(ROTC) 출신인 남영신(58·학군23기) 지상작전사령관이 내정됐다. 또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성용(56·공사34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21일 신임 육군총장에 남 지상작전사령관을 내정하는 등 5명의 대장 인사를 단행했다.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다. 1969년 첫 육사 출신 총장 이후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 총장으로 기록되게 됐다. 남 내정자는 육군특수전사령관에서 국군기무사령관으로 발탁되어 기무사 조직을 해편(해체 후 새로 편제) 한 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을 주도했고, 초대 안보지원사령관을 맡았다. 그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는 임관 기수로 동기로, 서 장관이 육군총장으로 있을 때 지상작전사령관을 맡았다.

또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된 이성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은 제10전투비행단장과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미래 안보환경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략적 식견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미래전 운영개념과 미래 합동 군사전략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차세대 무기체계 및 핵심기술에 대한 소요결정 및 시험평가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공군참모차장과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으로 재임 중에는 F-35A 전투기, KC-330 공중급유기 등 공군 신규 첨단 무기체계의 성공적인 전력화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편 연합사 부사령관에 김승겸(57·육사42기) 육군참모차장, 지상작전사령관에 안준석(56·육사43기)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제2작전사령관에 김정수(57·육사42기) 지작사 참모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들은 오는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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