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청년멘티 모집 포스터=논산시 제공
논산청년멘티 모집 포스터=논산시 제공
[논산]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미래발전을 이끌 청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2월까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은 도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멘티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취·창업 △결혼·출산·육아 △문화·예술·여가 △주거·환경 △지역 알기 등 5개 분야에서 실무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벤치마킹을 통해 경험을 쌓고, 정보와 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대상은 논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 관내 대학생(휴학·대학원생 포함), 관내 직장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시민이며, 분야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 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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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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