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 회장단 및 임원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야외에서 향애원에 거주하고 있는 유아·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 500권을 전달했다.
군 지부는 향애원 시설에서 학생들을 위한 도서가 부족해 기증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에서 활용되던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김영규 회장은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갖고 멋진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코로나 19로 모든 활동이 제약되는 시기에 책을 통한 마음의 힐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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