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김상희 "추석 전까지 야당 추천 부의장 선출해야"

2020-09-20기사 편집 2020-09-20 17:28:57      송충원 기자 one@daejonilbo.com

대전일보 > 정치 > 국회/정당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충청출신 정진석 유력

첨부사진1김상희 국회부의장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소속인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20일 "추석 전에는 여야가 헌법 정신에 입각해 야당 추천 국회부의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장단의 구성은 헌법이 정하고 있기 때문에 정당들이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다 합의하지 못했다고 해서 방치하고 비워둘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국회부의장 두 자리 중 야당 몫 국회부의장은 여야 간 원 구성 협상 결렬로 현재까지 공석이며, 야당 최다선인 정진석(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 부의장은 "법제사법위원장을 누가 가지고 가느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 뿐 아니라, 정치적 거래나 목적 달성의 수단이 돼서도 안 된다"며 "헌법을 입안하는 국회가 정쟁하다 헌법이 정한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는다면 존립의 이유를 잃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가 '의장단 구성조차 완결하지 못한 국회'라는 오명으로 기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여야 지도부가 타협과 상생의 정신으로 다시 한번 대화에 나서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송충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one@daejonilbo.com  송충원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