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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고 기숙형 교육 산실

2020-09-20기사 편집 2020-09-20 15:44:15      이영민 기자 lym161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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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 - 평가인증 5개 부문 모두 통과

첨부사진1금강대학교 전경= 금강대 제공


금강대학교(총장 정용덕)는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 5개 부문을 모두 통과함으로서, 한국 최초의 인문사회과학 중심 '리버럴아츠대학'으로서 동아시아 최고의 '교육의 질'을 본격적으로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진정한 '어진(仁) 인재' 양성

금강대학교는 '금강비전'을 통해 '한국 불교정신문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인(仁)재를 양성'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는 'AI'시대에 결핍되기 쉬운 인간성 상실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금강대학교는 다양한 전공 트랙을 개발하여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등 공직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은 행정학 외에 정치, 경제, 법률, 외국어 등 다양한 교과목을 학습한다.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은 사회복지사 혹은 청소년상담사, 경영학 전공 학생들은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IT 경영', 사회조사분석사, 물류 전문가 등 다양한 트랙의 진로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금강대학교는 그동안 추구해오던 '소수 정예'의 개념을 재정립 했다.

정용덕 총장은 "고교 성적 기준으로 '우수한' 학생만 선발해 소수정예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이제는 어떤 학생이든 받아들여서 각자의 개성과 적성과 잠재력을 찾아내고 그것을 최대한 배양함으로써 사회에 나가 자신과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의 '소수정예'로 재 개념화하는 것입니다. 화초에 따라 물주는 방식이 다르듯이 학생들을 개별 지도하려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그것을 최대한으로 키워주는 교육은 교육부가 표준으로 삼는 대규모 대학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서구식 기숙형(Residential College) 리버럴아츠대학인 금강대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금강대는 이를 위해 지난해 '로터스 칼리지'를 신설하고,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방과 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RC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승마', '차와 명상', '소셜미디어 배우기', '보드게임 지도사',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등 학생들은 흥미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학습법 담소아카데미'를 통해서 학습방법 및 전략을 배우고, '디딤돌 학습파트너십'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역량 증진을 위한 '1:1 코칭'도 진행 중이다.

공공인재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도 나선다.

금강대는 '5급 행시' 외에 '지역인재 7급'(2015년 3명, 2016년 3명, 2017년 2명, 2018년 2명, 2019년 1명, 2020년 2명) 그리고 '9급'에서 학생수 대비로는 가장 많은 공무원을 배출했다. 그동안 공공인재전문자격 프로그램을 통해 고시반('청혜관')을 비롯하여 '관세사반', '회계사반' 등을 운영한 덕분이다. 국가고시 및 전문자격증에 필요한 특강, 모의고사, 그룹스터디 뿐만 아니라 인성강화 프로그램까지 진행한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0명 선발

금강대학교는 신입생 전원을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선발하며, 지원자는 모두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불교인문학부는 '천태금강인재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하고, 공공정책학부는 '일반전형'으로 75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4개 교과목 중 반영교과 상위등급 과목을 반영한다. 1학년에서는 반영교과별 4과목을 반영하며, 2·3학년에서는 반영교과별 2과목씩 8과목을 반영한다. 수험생의 대입전형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제출 서류를 단순화했다. 검정고시 출신자의 경우, 검정고시 성적증명서의 과목 원점수를 활용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면접은 지원자의 적성과 소양, 잠재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인성 및 태도, 논리적 사고의 창의성, 전공에 대한 목적의식을 평가하여 반영한다.

다양한 신입생 장학금이 있다. 우선, 모든 신입생은 첫 학기에 '원각불교장학금'(수업료 전액 면제)을 받는다. 이후에도 평점평균이 3.0 이상인 학생들(전체의 약 85%)은 '천태금강장학금'(수업료 전액 면제)을 받는다. 이러한 장학제도를 통해 사실상 거의 모든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수시모집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은 '수시우수장학금'을 받게 되며, 평점평균 3.3만 유지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면제에 더해 기숙사비 전액면제까지 받는다. '정시우수장학금'(수능에서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영역 중에서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을 받는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평점평균 3.3만 유지하면, 등록금 전액면제에 더해 기숙사비 전액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2인 1실'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기숙사(성문관, 성학관, 성도관)에 입사하기를 원하는 모든 학생이 입사할 수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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