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택은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며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 후회 없는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된 5차 결선에는 56명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 합산 방식으로 치러졌다. 코스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세븐밸리CC로 진행됐다.
총상금 8000만 원(우승상금 2000만 원)인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 5차` 결선 경기는 삼성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스릭슨, 1879 GOLF WINE, 디지털청풍, 펠리스침대가 후원했다.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JTBC GOLF 채널에서 녹화 중계된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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