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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박세복 군수 용담댐 방류피해 해결촉구 환경부 항의방문

2020-09-20기사 편집 2020-09-20 11:39:37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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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영동·옥천·금산·무주군 4개 군 자치단체 각 군수, 군의회 의장들이 용담댐 방류피해 해결촉구를 위해 환경부를 항의 방문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박세복 영동군수(4개 자치단체 범 대책위원회 위원장)는 용담댐 방류피해 해결촉구를 위한 환경부를 지난 18일 항의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4개 자치단체(영동군·옥천군·금산군·무주군) 범 대책위원회위원인 각 군수, 군의회 의장들과 함께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지역주민들의 뜻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고 용담댐 방류피해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은 고통과 어려움에 생활하고 있어 제도적 지원과 정당한 피해보상을 요구하기 위해 환경부를 찾았다.

지난 12일 영동 옥천 금산 무주군수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를 항의 방문했지만 이렇다 할 답변이 없어 조명래 장관을 만나 범 대위입장을 재차 전달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범 대위는 댐 방류로 인한 피해보상 및 법적제도적 장치마련, 피해주민 생존권보장을 위한 선보상 후정산, 상류유입량과 일기예보에 자동연동하는 방류시스템구축, 용담댐-대청 댐 영향지역 상생발전협의회구성, 댐 관리조사위원회 총리실 산하로 격상, 댐 관리조사위원회 구성에 피해지역 추천전문가 모두 포함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 정당한 권리 주민기본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들이다.

환경부는 댐 부실운영 관리문제가 나오자 지난달 14일 댐 관리조사위원회를 통해 원인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구성이 계속 늦어지고 있어 피해주민들의 빈축을 사고있다.

범 대책위 위원장인 박세복 군수는 “4개 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의 바램과 수해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의 목소리를 관련부처에 전했다”며 “피해지역주민의 실질적 권리구제와 지역재건 기반구축, 항구적인 피해 예방책 마련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4개 군과 공동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복 군수는 “댐 관리조사위원회의 정확한 조사와 빠른 보상촉구 그리고 위원선정시 각 지자체가 추천하는 자가위원으로 꼭 포함되도록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편, 4개 군 자치단체는 정확한 진상조사와 피해주민들의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의지를 보였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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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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