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21일부터 23일까지 학생·학부모·교원 대상으로 대면 또는 원격으로 학습격차 해소 방안 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 목적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 실질적인 지원 대책 수립, 다양한 수업방식 구안 및 수업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학교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과 가정환경 및 스스로 학습 결핍 요소를 갖고 있는 학생 간 학습 격차를 예견, 맞춤 지원에 노력하고 있으나 과정 중에 어려움이 발생 될 사안에 대해서, 한편 학생 스스로 노력할 점, 학부모·교사·학교장으로서 노력할 사항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어려움을 함께 모색하고자 함이다.

학생과 교원은 초·중등으로 분리 실시되며, 학부모는 학교교육운영위회위원장이 학교별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오는 23일 대면 토론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 결과도 활용될 예정이며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세심한 부분에 대해 보완 지원의 방향성을 갖는다.

또한 학생과 교원 토론회에 있어 `원격수업,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의 학생회장, 교사의 기조발표로 시작되며 학부모 대면 토론에서는 `우리 아이의 또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조 발표로 시작, 토론의 방향성과 긍정적 방안을 찾고자 한다.

백옥희 교육장은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쌍방향 수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원격수업,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학생 상황에 맞게 학습과 생활을 돌보고자 추진되고 있는 `가정학습 돌봄 지원` 프로그램 활용을 당부하며, 도 교육청 등에서 안내된 프로그램, 플랫폼 등을 빠짐 없이 챙겨놓을 것"을 당부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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