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뻔뻔비즈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과 경제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에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뻔뻔비즈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과 경제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에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금산]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는 금산 5일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 준비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1개월 동안 레진아트 거울, 목걸이, 팔찌 악세서리와 냅킨아트 컵받침 등 상품을 제작 및 판매했다.

학생들은 뻔뻔비즈를 통해 얻어지는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기부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황을 고려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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