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스크 제작나눔은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총 90여명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되었으며, 면마스크는 남면 주민 1명당 1매씩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전달된다.
장지섭 민간위원장은 "남면 주민이 주민을 위해 직접 만든 면마스크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우리 이웃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면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대희 남면장은 "추석 전 배부를 목표로 2개월간 재능 기부해 주신 남면 주민여러분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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