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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말부터 인도네시아 아체(Aceh)주 반다아체(Banda Aceh) 및 아체베사르(Aceh Besar) 지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건협은 현지의 열악한 초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위생적인 화장실 11개를 완료하게 된다. 10월 중에는 학생들의 손 씻기 일상화를 위한 개수대 30개를 설치하고 인도네시아 보건국에 고성능 비접촉식 전자체온계 11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종일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OICA와 함께 보건위생환경이 열악한 국외 지역에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이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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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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