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클릭 e기업] LED조명 업계의 선구자 ㈜알에프세미

2020-09-17기사 편집 2020-09-17 16:02:00      조남형 기자 news8737@daejonilbo.com

대전일보 > 경제/과학 > 데이바이데이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별도 안정기 필요없는 LUNGO LED조명 개발… 특허획득 및 우수조달물품 등록
밝기·수명 탁월, 업계 최대 5년 무상보증 등 터널이나 야외공원, 학교 등 수요 증가

첨부사진1대전용운터널 등기구 조도 개선공사 [사진=㈜알에프세미 제공]

대전에 소재한 반도체소자와 LED조명 생산기업 알에프세미가 개발한 교류직결형(AC Direct LED Drive IC) LED조명이 터널 및 도로 가로등 교체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별도의 SMPS가 필요 없어 기존 제품보다 수명이 길어졌다는 평가다. 알에프세미는 1999년에 설립돼 2007년 코스닥에 상장된 대전 소재 기업으로 스마트폰 등 소형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직접 설계 제조하는 종합반도체 회사다. 이러한 배경에서 LED조명에 사용되는 구동 반도체를 직접 개발, 국내 및 국제특허를 획득했다.

알에프세미의 자체브랜드인 LUNGO LED조명은 독자적인 드라이버 반도체가 적용된 교류직결형 타입으로 수명은 10만 시간, AS는 5년 무상보증을 자랑한다. 5년 무상보증은 업계 최대다. 일반 LED조명 제조사의 보증기간이 대체로 3년인 것을 감안하면 제품에 대한 확신이 남다르다는 이야기다. 알에프세미에 따르면 교류직결형 구동방식은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 다루고 있지만 효율 및 안전성에서 알에프세미가 가장 우수한 방식이라고 한다. 이 알에프세미의 LUNGO LED조명은 타 교류직결형 제품들보다 열안전성, 광효율 문제를 개선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외부 과전압이 입력돼도 여러 반도체에 전압이 나누어지도록 설계되었으며 입력전압에 상관없이 모든 LED가 동시에 점등돼 밝기 및 수명이 뛰어나다.

이러한 설계기술은 신기술로 인정되어 나라장터종합쇼핑몰(조달청 운영사이트로 공공기관 전용쇼핑몰)에 우수조달물품 21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우수조달물품은 기술 및 품질 우수제품 중에서도 조달청의 엄정한 평가를 거친 신기술제품을 말한다.

알에프세미의 LUNGO LED조명은 유지보수가 어려운 터널이나 야외공원, 학교 등의 대규모 현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 동구 용운터널, 머들령터널, 가오지하차도의 노후터널 등기구 조도개선공사에 LED램프가 납품됐다. 이외에도 대전 서구 도마동 보안등 교체사업, 대덕구 계족산 등산로 LED등 교체사업, 서구 샘머리공원 LED등 교체사업 등의 가로보안등 교체공사에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는 대전시청 앞 도로 LED가로등을 시범설치하기도 했다.

물론 대전예술의전당, 용운국제수영장,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실내조명 교체에도 적용되고 있다. 고수명 LED 콘벌브램프의 경우 전북 남원시청, 충남 서산시청, 경기도 남양주시청과 같은 지자체에 노후 가로보안등 및 터널등 교체사업 등으로 다량 주문되고 있으며 약 100여 개 관공서에 연간 약 3만 개의 램프가 납품되고 있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다양한 LED조명 제품 개발로 소비자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고효율 조명기기의 개발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남형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첨부사진2대전가오지하차도 등기구 조도개선공사. [사진=㈜알에프세미 제공]


첨부사진3대전시청 앞 도로 LED가로등 [사진=㈜알에프세미 제공]


첨부사진4알에프세미 로고


news8737@daejonilbo.com  조남형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